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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맛집, Houston's

생활정보/레스토랑_맛집

by 황금벌레 2022. 8. 2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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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의 맛집 Houston’s

음식 맛, 친절한 서비스, 분위기 등 어느 하나 나무랄 것이 없는 훌륭한 레스토랑이다. 고기는 주문한대로 완벽하게 구워져 나왔으며, 그 맛 또한 좋다. 파인애플과 간장으로 맛을 낸 소스를 얹힌 Ribeye 스테이크 (The Hawaiian)는 단맛과 짠맛의 궁합이 좋아, 기름진 텁텁한 스테이크 맛을 좋아하는 않는 사람에게도 새로운 맛의 경험하게 한다. 이곳의 Signature Menu가 The HawIian이다.

식전주로 Teguila Base의 Margarita를 추천한다. 몇 군데에서 Margarita를 마셨지만 단연코 이 집의 Margarita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Draft Beer로 Bell's (IPA)를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스테이크와 궁합이 맞는 맥주는 흑맥주 기네스 (Guiness)이지만, 안타깝게도 이곳은 어떠한 스타우트 (Stout) 맥주도 취급하지 않는다. 아쉬운대로 Bell's IPA가 그래도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스타터(Starters)로 'Chilled Jumbo Shrimp'와 'Spinach & Artichoke Dip'을 추천한다. 웨이터/웨이트레스가 'Jumbo Shrimp'을 추천할 정도로 이 집의 Signature 메뉴이다. Shrimp은 5~6개 정도 나온다. 레몬즙은 음식이 아닌 Source에 뿌려 먹는 것으로... Spinach & Artichoke Dip의 Nacho는 다 먹은 후 리필을 요청하면 무료로 더 갖다 준다. Nacho를 소스에 Dip 할 때 처음 한번만 찍고, 베어 먹은 후에 다시 Dip 하는 것은 위생상 실례임을 기억하자. 그리고 스타터를 많이 먹으면 Main 요리가 부담스럽기에 2~3명이 간다면 스타터는 1개 정도 가볍게 시키는 것이 좋다.

스테이크 이외 메인 요리로 Rotisserie Chicken을 추천한다. Side로 나오는 Dirty Rice가 맛있다. 견과류와 함께 버물어진 Rice인데 이 또한 단짠한 맛과 견과류의 고소한 맛으로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Houston's는 고급 레스트랑으로 사전에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하며, 모자, 탱크 탑, 슬리퍼, 팀 운동복은 식당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 평일 월요일이 그래도 손님이 다소 적은 편이나 다른 요일은 늘 북적거리기에 조용한 대화를 나누기에는 조금은 시끄러울 수도 있다. 예약할 때 조용한 자리를 요청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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