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박물관 (New Orleans Museum of Art, NOMA)

여행 때마다 비가 내렸는데 이번 여행에도 어김없이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비를 피해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이 되었는데 뉴올리언스에서 가장 오래된 미술관이며, 세계적인 예술작품이 4만 점 이상 전시되어 있는 뉴올리언스 박물관 (New Orleans Musem of Art, NOMA)을 갔다. 사실 집사람과 딸애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지만,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그 도시의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가 보는 것이기에 비 오는 것을 핑계 삼아 큰 반대 없이 NOMA에 갈 수 있었다.

박물관은 City Park 내에 위치해 있으며, 박물관 바로 인근에 주차를 하였다. 공원이 넓어 주차하는 데에는 별 어려움이 없으며 무엇보다 무료 주차라는 것이 마음에 든다. 박물관 입장 티켓은 성인 $15이며, 19세 미만 아동은 무료이다. NOMA 박물관에 대한 정보 없이 이곳에 왔는데, 박물관에는 드가, 모네, 피카소, 마티스, 르누아르, 고갱, 로댕, 미로, 잭슨 폴락, 앤디 워홀 등 유명 작가의 작품들과 유럽 및 미국 작품들뿐만 아니라, 일본, 폴리네이아, 아프리카 조각 작품까지 전시되어 있다. 2~3시간 정도면 충분히 관람할 수 있는 정도의 컬렉션이며, 무엇보다 비가 와서 그런지 당일 관람객이 거의 없어 여유로운 관람을 했다.여행 때마다 비가 내렸는데 이번 여행에도 어김없이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비를 피해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이 되었는데 뉴올리언스에서 가장 오래된 미술관이며, 세계적인 예술작품이 4만 점 이상 전시되어 있는 뉴올리언스 박물관 (New Orleans Musem of Art, NOMA)을 갔다. 사실 집사람과 딸애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지만,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그 도시의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가 보는 것이기에 비 오는 것을 핑계 삼아 큰 반대 없이 NOMA에 갈 수 있었다.

박물관은 City Park 내에 위치해 있으며, 박물관 바로 인근에 주차를 하였다. 공원이 넓어 주차하는 데에는 별 어려움이 없으며 무엇보다 무료 주차라는 것이 마음에 든다. 박물관 입장 티켓은 성인 $15이며, 19세 미만 아동은 무료이다. NOMA 박물관에 대한 정보 없이 이곳에 왔는데, 박물관에는 드가, 모네, 피카소, 마티스, 르누아르, 고갱, 로댕, 미로, 잭슨 폴락, 앤디 워홀 등 유명 작가의 작품들과 유럽 및 미국 작품들뿐만 아니라, 일본, 폴리네이아, 아프리카 조각 작품까지 전시되어 있다. 2~3시간 정도면 충분히 관람할 수 있는 정도의 컬렉션이며, 무엇보다 비가 와서 그런지 당일 관람객이 거의 없어 여유로운 관람을 했다.

유명 작가의 작품임에도 작품에 대한 아무런 보호 조치가 없다는 것이 놀라웠으며 (집사람은 작품 설명 밑을 잘 읽어보라고 진품은 다른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고 깨알 같은 글씨로 써여져 있을 수 있다는 농담을 한다.), 일본, 중국 전시관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전시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물관 주변에는 조각 공원이 있는데 비가 많이 와서 관람이 못 하였다. City Park 내에 위치해 울창한 나무숲과 호수 그리고 조각 공원이 조성되어 야외 정원도 볼거리가 많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City Park 내에 Cafe de Monde가 있어 박물관 관람을 하고, 이곳에 잠시 들러 베녜과 카레오레 커피를 한잔하였다.

유명 작가의 작품임에도 작품에 대한 아무런 보호 조치가 없다는 것이 놀라웠으며 (집사람은 작품 설명 밑을 잘 읽어보라고 진품은 다른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고 깨알 같은 글씨로 써여져 있을 수 있다는 농담을 한다.), 일본, 중국 전시관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전시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물관 주변에는 조각 공원이 있는데 비가 많이 와서 관람이 못 하였다. City Park 내에 위치해 울창한 나무숲과 호수 그리고 조각 공원이 조성되어 야외 정원도 볼거리가 많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City Park 내에 Cafe de Monde가 있어 박물관 관람을 하고, 이곳에 잠시 들러 베녜과 카레오레 커피를 한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