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gent Care는 치료를 포함한 긴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며, 이와 별도로 현지 미국인과 이곳에 오래 거주한 한인분들의 소개로 알게된 병원 리스트를 소개한다. 병원 리스트는 보험회사의 "In-network (가맹 의료 서비스 업체)" 리스트를 참고로 해도 좋을 듯 하다.
1. Laurelwood Pediatrics
회사의 보험이 PPO (Preferred Provider Organization)라서 지역의 어느 의사나 아무 곳의 병원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고, 주치의를 선택하지 않아도 되나, 주치의 등록을 하면 진료 예약도 간편하고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내역 등을 관리해 주기에 소아과 의사를 주치의로 선정 하였다. East Memphis에 병원이 있어 집에서는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진찰 시마다 Co-payment (진찰료, Co-pay라고 줄여서 부름)를 $10 납부하였으며, 정기검진, 백신접종 확인서 발급, 백신(독감포함)접종, 감기처방 등으로 여러 차례 방문 하였다.
'21년 11월 방문시에는 '22년에 맞아야 하는 백신 3종을 한꺼번에 접종하였으며, 의료보험 Co-pay에 의거 $10 지불했였다. 첫 검진 때 Check up과 독감주사 (Flu Shot)를 맞았는데 Co-pay $10 지불하지 않고 무료 진료를 받았다.
[진료등록 방법]
홈페이지 우측의 Patient Potal Login으로 이동하여 (https://mycw120.ecwcloud.com/portal16558/jsp/100mp/login_otp.jsp) 양식을 작성 한다.
제출 후 다음 날 병원에서 전화 연락이 오며, 보험정보, 약 처방을 받을 Walgreen 주소를 확인하며, 자녀의 Vaccine records (Immunization reconds)를 병원 메일 주소로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메일에 Dr. Ashley Miller를 PCP (Primary Care Physician)로 정하고 싶다라고 하였다.
Dr. Miller에게 진료예약을 원하면 병원으로 전화달라는 안내 회신 메일이 왔으며, Laurelwood Pediatrics의 Patient Potal에 ID가 등록이 되었다는 내용과 Password를 Set up하라는 Link 주소가 함께 메일에 왔다.
Pre-register는 보험정보 및 환자의 개인 정보를 입력하는 수준이며, 병원에 20분 정도 일찍 가서 문진표 등 서류작성을 별도로 해야 한다.
2. Campbell Clinic Germantown
멤피스는 범죄 사건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상자는 사망자의 3배 수준이라고 한다. 300명이 범죄로 사망하였다면 부상자는 1,000여명이 된다는 것이다. 총알이 뼈를 뚫기도, 부러뜨리기도 하기에 이곳 정형외과 의료기술이 발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한국의 정형외과 의사가 배우는 정형외과 교과서가 이곳 캠벨클리닉에서 편찬된 것이라고 하니 이곳의 의료 기술은 미국에서 손꼽힌다고 한다.
딸애 정강이가 아파 병원을 방문했으며, X-Ray 촬영 및 젓 진료에 $45정도를 지불했으며, 이후 MRI 촬영에 $100을 지출했다. 가입된 보험의 보장 범위에 따라 X-Ray 및 MRI 촬영 비용이 달라진다.
3. Getman Orthodontics
치아교정을 한국에서 할지 미국에서 할지 고민을 했는데, 한국에서 하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여 미국에서 할 수 밖에 없었다. 한국 치과 의사에게 문의하니 미국의 경우 치과와 치아교정은 별도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치과 치료는 한국 대비 비싸지만 치아교정은 한국과 별 차이가 없다는 의견을 들어 이곳 멤피스에서 치아교정을 하게 되었다.
가입된 치과보험의 보장항목에 In-Network (가앵 의료 서비스 제공자)을 이용 시 보험회사에서 $1,500을 부담하며, 나머지는 본인부담이라 하여 치아교정에서 일시불 비용 납부시 소정의 할인율을 적용받았다. 대략 $4.500 내에서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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